스타트업 위주로 면접을 보는 저에게 오랜만에 상장 회사에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소 긴장했지만 무사히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이상하게 대기업만 가면 긴장하더라구요? 스타트업에 있는 게 너무 익숙해져버렸다요 자꾸 면접을 보고나서 기록을 안해두니까 어떤 분위기였는지 어떤 질문과 답변이 오갔는 지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기록해봅니다. 제목엔 부끄러워서 적지 않았지만 판교 위메이드 프론트엔드 개발자 면접 후기입니다. 일단 면접날 당일이 되면 위메이드 측에서 문자가 오는데 일찍와서 카페 음료도 마시고 기다리라는 문자를 받습니다. 너무 좋더라구요🥰🥰 면접비라는 자그마한 행복이 사라진 이후로 카페 음료만 줘도 신나버리기 일단 그렇게 위메이드 타워 카페에서 면접 시간을 기다립니다. 면접 시간 10분 전에..